2024년 청년 전세대출 종류를 비교하여 분석해보겠습니다. 중기청, 청년버팀목, 청년맞춤형 전세대출과 LH 청년전세대출을 비교하면, 중기청 전세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은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LH 청년전세대출은 1.2억원~2억원을 저금리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중기청 전세대출은 4회 연장해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LH 청년전세대출은 최대 6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중복대출을 받지 않았을 것이 조건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대출의 조건, 금리, 한도 등을 상세히 살펴보세요.
청년을 위한 전세대출 옵션
2025년 최신 청년 전세대출 종류 비교
청년 전세대출은 2025년 현재 아래와 같이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 청년맞춤형 전세대출
- LH 청년전세자금대출(=LH 청년전세임대)
이 중, LH 청년전세대출은 LH 청년전세임대를 지칭하며, LH가 청년이 찾은 주택에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청년에게 월세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LH 청년전세임대는 청년에게 전세금을 저리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LH 전세자금대출로도 불립니다.
청년맞춤형 전세대출은 은행마다 제품명이 조금씩 다르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있습니다.
청년 전세대출의 다양한 담보 제공 방법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 시 가입하는 보증보험은 3가지(HUG, HF, SGI)가 있습니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전세대출 시 가입하는 보증보험 및 다양한 담보 제공 방법이 있습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보증(HF 전세자금보증)
-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금안심대출보증(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
- 채권양도협약기관 반환채권양도
채권양도협약기관 반환채권양도는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을 은행에 양도하는 방식으로, 주택도시기금과 협약된 기관에만 담보가 인정됩니다(LH, SH, 경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전북개발공사, 공공임대리츠 1∼16호, 국민행복주택리츠 1∼2호, 청년희망리츠).
청년 전세대출 조건: 나이 요건
청년 전세대출 연령 비교
2025년 현재 중기청, 청년버팀목, 청년맞춤형 전세대출은 대출 신청자의 연령에 일정한 범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기청 전세대출은 대출 접수일 기준으로 민법상 성년(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만 신청할 수 있지만, 병역 이행을 완료한 경우에는 최대 만 39세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편 LH 청년전세대출은 청년전세임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전세임대 입주 신청이 가능합니다.
LH는 자격 조건을 청년, 대학생, 취준생으로 나누어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만 19세 미만이거나 만 39세 초과여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년 전세대출 조건: 무주택 세대주를 위한 안내
청년전세대출 vs.
lh 청년전세대출: 무주택세대주 비교
청년전세대출을 신청하려면 세대주(예비세대주 포함)와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합니다.
이에 반해, lh 청년전세대출(=청년전세임대)은 본인만 무주택이어도 가능하며, 함께 거주하는 부모님 등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일 필요는 없습니다.
무주택 세대주 요건
- 중기청, 버팀목, 맞춤형 청년전세대출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합니다.
- 세대원: 배우자,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
- 분리된 배우자 및 그 배우자와 동일한 세대를 이루고 있는 직계비속
-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의 민법상 미성년인 형제,자매
또한, 분양권이나 조합원입주권은 주택으로 산정되지 않으며,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무주택으로 간주됩니다.
중기청, 버팀목, 맞춤형 청년전세대출의 신청인은 세대주이어야 하지만, 배우자도 세대주로 간주되므로 부부는 각각 대출 신청이 가능하나 중복대출은 금지됩니다.
또한, 대출접수일 기준 3개월 이내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세대주도 예식장계약서 또는 청첩장을 제출하면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전세자금대출 조건: 소득 요건
청년 전세대출 소득 조건 비교
청년 전세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제한이 중요한데,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과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일 때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은 7천만원 이하일 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연소득은 부부의 세전 소득을 의미하며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으로 확인합니다.
비과세 소득은 제외됩니다.
(1)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은 부부 합산 소득이 5천만원 이하여야 하지만, 외벌이 가구나 단독세대주라면 연소득 조건이 3500만원 이하로 낮아집니다.
(2)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부부 합산 소득이 6천만원 이하 또는 7.5천만원 이하일 때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특정 예외 사항이 존재합니다.
- 6천만원 이하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재개발 구역내 세입자
- 다자녀가구
- 2자녀 가구
- 7.5천만원 이하
- 신혼가구
(3) LH 청년전세대출(=청년전세임대)은 입주자격을 1순위와 2순위로 나누는데, 1순위 자격을 갖추려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이 되기 위해 일정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2순위는 청년과 부모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여야 합니다.
청년전세대출 무직자 대출 조건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은 중소기업 취업자나 청년창업자여야 하며 최소 1개월 이상의 재직기간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 LH 청년전세임대는 무소득자(무직자)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청년 전세자금대출의 자산화
중기청 전세대출과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자산 조건
중기청 전세대출과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을 신청하려면 부부 합산 순자산이 2025년 기준 3.45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순자산은 부동산, 일반자산, 자동차, 금융자산의 총액에서 금융부채와 일반부채를 차감하여 계산됩니다.
부동산, 일반자산, 자동차, 그리고 금융자산으로 구성된 자산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산정됩니다.
부동산은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하며, 임차보증금과 분양권의 금액도 고려됩니다.
- 부동산 – 토지, 건물
- 일반자산 – 임차보증금, 분양권, 조합입주권 등
- 자동차
- 금융자산 – 예금, 주식, 채권, 연금, 보험
자동차의 가치는 시가표준액에 따라 평가되며, 금융자산은 예금의 평균 잔액이나 저축성예금의 불입액으로 산정됩니다.
자산 부채 구분과 조건
자산과 부채는 정확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금융부채에는 대출금과 신용카드 미결제금이 포함되며, 일반부채에는 임대보증금과 전세피해금액이 포함됩니다.
- 금융부채 – 대출금, 신용카드 미결제금, 공공기관 대출금
- 일반부채 – 임대보증금, 전세피해금액
특히, 신용카드 미결제금은 3개월 이상 연체되어야 부채로 인정되며, 자산과 부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양한 전세대출 자산 조건 비교
중기청 대출과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은 부부 합산 순자산이 3.45억원 이하여야 하지만, 청년맞춤형 전세대출은 자산 조건에 제한이 없습니다.
LH 청년전세임대의 경우 1순위 입주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정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LH 청년전세임대 2순위 입주자격을 위해 부모와 청년 자신의 자산이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2024년 3월 25일부터 자산기준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청년 전세대출 신청 시점
청년 전세대출 신청 시기 비교
청년 전세대출을 신청할 때, 중요한 점은 각 대출 상품의 신청 시기와 조건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중기청, 청년버팀목, 청년맞춤형 전세대출은 임대차계약을 먼저 체결한 후 대출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때 보증금의 5% 이상인 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후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LH 청년전세임대인 경우,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LH 담당자의 승인을 받아 계약을 체결한 후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LH전세대출 역시 전세임대 입주자가 집주인에게 계약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출 신청 전에 계약금을 지불하느냐, 대출 신청 후에 지불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실무적으로는 대출 신청 전에 계약금을 지불하는데, 이에 따라 대출 받는 금액은 전세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90%~95% 정도만 받게 됩니다.
청년 전세대출 신청기한
청년 전세대출의 신청기한은 각 대출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늦어도 전세금 중 잔금 지급일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을 신청해야 합니다.
중기청, 청년버팀목, 청년맞춤형 전세대출은 대출 신청 전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전세대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출이 거절될 경우, 계약서에 대출 거절로 인한 계약 해지 및 계약금 반환 조항을 추가해야 합니다.
거절될 경우를 대비해 전세계약서에 특약 문구를 넣어 계약금 반환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문구를 넣기 어렵다면 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공개된 자리에서 위와 같은 내용으로 제안하고, 집주인의 동의를 녹음하여 보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청년전세자금대출 조건: 주택 종류와 면적에 대해
청년전세대출 주택 조건
청년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택에 입주해야 합니다.
이때, 주택의 종류로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그리고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모두 해당됩니다.
- 주거용 오피스텔은 바닥난방이 가능하고, 별도의 취사시설, 세면시설, 화장실을 갖추어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주택 유형 및 조건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은 기숙사와 쉐어하우스에도 가능하지만, 중기청 전세대출은 쉐어하우스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청년맞춤형 전세대출은 기숙사와 고시원에서는 대출이 불가능하며, LH 청년전세대출은 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에만 해당됩니다.
청년전세자금대출 불가능한 주택
다음은 청년전세대출이 불가능한 주택의 예시입니다.
- 주택법상 주택 또는 준주택에 해당되지 않는 주택(예: 생활숙박시설 등)
- 부동산등기부등본상 주거용이 아닌 경우
- 등기부등본에 압류, 가압류, 가등기, 가처분, 경매 등이 기록된 경우
- LH 청년전세대출은 전세지원금 포함 총 부채 비율이 90% 이하인 주택에만 보증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 가족 소유의 주택에 전세계약한 경우(특별한 사정으로 입증 가능)
-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등에 부분적으로 전세계약한 경우(독립된 주거공간이 확인된 경우에만 가능)
- 미등기 건물, 무허가 건물(임시사용승인 후 대출 가능)
- 본인이 거주하던 주택을 매각한 후 임차인으로 전세계약한 경우
- HUG, HF, SGI 보증서 발급이 거절된 경우
청년 전세대출 한도 1억원?
중기청 전세대출
중기청 전세대출은 전세금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하며, 전세금의 80% 또는 100%로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한도는 1억원입니다.
예를 들어, A씨는 중기청 전세대출을 활용하여 전세금이 2억원 이하인 주택에 대한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A씨는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주택에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버팀목전세대출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은 전세금이 3억원 이하이어야 하고, 전세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대출 한도는 2억원입니다.
다만,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라면 1.5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제도를 이용하여 청년들은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용이하게 조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B씨는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로서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을 통해 1.5억원까지의 대출을 받아 꿈에 그리던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청년맞춤형전세대출
청년맞춤형전세대출은 수도권에 위치한 주택의 경우 전세금 7억원까지 가능하고, 그 외 지역은 전세금 5억원까지 가능합니다.
대출은 전세금의 90%까지 가능하지만 최대 2억원까지만 가능합니다.
지원한도액과 대출 한도를 고려하여 청년들은 지역에 따라 적합한 전세대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LH 청년전세대출
LH 청년전세대출은 전세임대주택에 입주자로 당첨되면 1.2억원~2억원을 저금리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LH 청년전세대출은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저렴한 조건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씨는 LH 청년전세대출로 인해 저금리로 1.5억원의 전세금을 지원받아 꿈에 그리던 주택에 안정적으로 입주했습니다.
LH 청년전세대출 지원금
- 지역별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기준 1인 입주 1.2억원, 2인 입주 1.5억원, 3인 이상 입주 2억원입니다.
- 만약 지원한도액을 초과하는 주택에 전세임대로 입주하고 싶다면 임차권을 LH에게 귀속하고 초과금을 입주대상자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1인 입주시 150%, 2인 입주시 200%까지 가능합니다.
- 전세임대주택의 보증금은 1.8억원, 2억원, 4억원까지 가능하지만 지원한도액은 여전히 1.2억원, 1.5억원, 2억원입니다.
청년 전세대출의 최신 금리 변동
중기청 전세대출의 특징과 금리
2025년 현재, 중기청 전세대출은 변동금리로 구성된 대출 상품으로, 현재 1.5%의 초저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대출 상품은 우대금리 혜택이 없는 점이 특징입니다.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의 금리 구성
한편,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은 연소득에 따라 다양한 금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경우 연 1.8%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며, 연소득이 증가할수록 0.3%씩 금리가 인상됩니다.
이 대출 상품은 중기청 전세대출보다 금리가 높지만,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되므로 최종 금리를 비교해보셔야 합니다.
- 2천만원 이하 – 연 1.8%
- 4천만원 이하 – 연 2.1%
- 6천만원 이하 – 연 2.4%
- 7.5천만원 이하 – 연 2.7%
각 은행별 청년맞춤형전세대출의 특징
청년맞춤형전세대출은 각 은행마다 다른 금리 조건을 제공합니다.
이 대출 상품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고려하여 대출금리가 결정되며,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은 별도의 우대금리 혜택이 없습니다.
- 국민은행의 [KB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대출]은 기준금리로 신규COFIX 6개월 기준을 사용하고, 신한은행은 금융채(6개월)를 기준으로 합니다.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LH 청년전세대출의 특징과 금리 계산법
LH 청년전세대출(=LH 청년전세임대)은 보증금 지원 규모에 따라 연 1~2%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됩니다.
- 임대보증금을 100만원으로 설정하고, LH가 나머지를 대출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대출 이자는 월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 예를 들어 1순위 청년이 수도권에 위치한 전세금 1.2억원의 주택에 입주할 경우, 연 1.5%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청년 전세 자금 대출 연장신청
청년전세대출 연장 조건 분석
2025년 현재, 중기청 전세대출,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 LH 청년전세대출 등 다양한 전세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연장 조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기청 전세대출
중기청 전세대출은 4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1회 한하여 대출금 상환 유예가 가능합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도 4회 연장이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연장시에는 우대금리가 재판정되며, 잔액의 10% 이상을 상환해야 합니다.
만약 10% 이상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0.1% 가산금리가 적용됩니다.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
만 34세까지는 횟수 제한 없이 연장이 가능하지만, 만 35세 이상은 1회에 한하여 2년 이내까지만 연장이 가능합니다.
LH 청년전세대출
LH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6년까지 재계약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가 변경되거나 병역 의무 이행 후 재신청하는 경우 1회 연장이 가능하며, 입주 후 혼인한 경우에는 7회 추가 연장이 가능하여 최장 20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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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조건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과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의 신용도 판단 정보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과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은 대출신청자의 신용정보에 연체 기록, 공공기록정보 등이 조회되면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한국신용정보원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본인신용정보조회서 중 신용도 판단정보에는 연체정보, 대위변제정보, 부도정보, 금융질서문란정보 등이 등재되어 있어서는 안 되며, 공공정보에는 체납정보, 신용회복지원 정보가 등재되어 있으면 안 됩니다.
-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재되는 연체 정보는 대출금, 신용카드대금, 할부금 등의 원리금 상환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납된 잔액 중 남은 원금이 5만원 이상이면서 3개월 이상 연체되면 7영업일 이내 등록됩니다.
- 공공정보에 등재되는 체납 정보는 국세, 지방세, 과태료, 관세,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건강보험료, 연금보험료 등의 납부를 연체하는 경우를 말하며, 연체된 기간이 1년 이상이고 연체된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등록됩니다.
- 공공정보에 등재되는 신용회복지원 정보는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신용회복지원이 확정된 경우 등에 등록됩니다.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의 요건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은 연체정보, 부도정보 등 신용도 판단정보 등재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회생, 파산, 면책 등 신청사실이 없어야 하며, 금융사기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신용정보조회서의 신용도 판단정보에 아무런 등재 사실이 없어야 하고, 공공정보 중 신용회복지원 정보가 등재되지 않아야 합니다.
LH청년전세대출(청년전세임대) 자격 제한 사항
LH청년전세대출(청년전세임대)은 신용도 판단정보나 공공정보에 의해 자격이 제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기청 전세대출,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LH청년전세대출(청년전세임대)을 신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 대출 방지하기: 신중한 대출 관리 방법
LH 청년전세대출의 중복대출 가능 여부
2025년 LH 청년전세대출(=LH 청년전세임대)의 경우, 이미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은 경우 LH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할 수 있지만,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전까지는 기존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상환해야 합니다.
중기청 전세대출과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중기청 전세대출과 청년버팀목 전세대출은 정부 지원금으로 제공되는 대출 상품으로,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은행자금으로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에도 대출이 거절됩니다.
다만, HF 전세자금보증으로 주택도시기금의 임차중도금 대출을 이용 중일 때, 다른 물건에서 HF 보증으로 주택도시기금이나 은행자금으로 전세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및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의 경우, 대출 신청인 및 배우자가 이미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에는 전세대출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무주택을 요구하는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에도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고 대환 대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은행 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은행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 조건
공공임대주택 거주 중 전세대출 신청 가능 여부
2025년 기준, 중기청 전세대출과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의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경우 대출 신청이 거절됩니다.
이는 저소득층을 위한 거주 혜택이 중복된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대분리로 퇴거하거나 다른 주택이 아닌 해당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한 경우에는 전세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예를 들어, 가족 구성원을 분리하고 해당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한 경우 대출 가능
- 또한, 다른 주택이 아닌 해당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세대출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대출 허용
공공임대주택 거주 여부와 전세대출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청년 맞춤형 전세대출은 공공임대주택 거주 여부에 대한 제한 조건이 없습니다.
따라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이더라도 전세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은행재원 대출이므로 각 은행의 자격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LH청년전세대출과 공공임대주택
2025년 LH청년전세대출(청년전세임대)의 경우, 다른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이더라도 청년전세임대 주택에 입주하기 위한 공고에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임대주택에 당첨된 경우에는 기존 공공임대주택을 명도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