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곰팡이 수리 거부 시 보증금 반환 여부 (쇼츠#27)

집주인 곰팡이 수리 거부 시 보증금 반환 여부 (쇼츠#27)

곰팡이 수리 거부로 보증금을 거절한 경우에도 계약해지가 가능한지, 집주인이 수리를 거부하고 세입자가 보증금을 거절한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결 내용을 총정리한 글입니다. 보증금을 거절한 경우에도 임대료를 계속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을 해지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로는 월세와 전세 벽지 원상복구 기준, 월세와 전세 계약 기간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곰팡이 수리 거부 시 보증금 거절 가능한가?

보증금 미지급으로 발생한 분쟁 사례

2016년 11월 30일, 한 집주인과 세입자 간에 아파트 임대차 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세입자는 보증금 1억 원과 월 차임 50만 원을 지불하고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8년 12월 27일까지 아파트를 임대받게 되었습니다.

  • 보증금 1억 원 중, 1,000만 원은 계약일에 선 지급되었고, 나머지 9,000만 원은 2016년 12월 28일까지 지불하기로 약정되었습니다.
  • 그러나 세입자는 이사 후 아파트에 결로로 인한 곰팡이 등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나머지 보증금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거부했습니다.
  • 이에 집주인은 2017년 1월 4일, 세입자에게 2017년 1월 8일까지 잔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임대차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 또한 2017년 1월 10일에는 계약이 해지되었다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2017년 1월 17일에는 아파트 하자 보수 조치 후 잔금을 지불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 세입자는 월 차임 50만 원을 계속 지불하면서 아파트를 계속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 사안은 보증금 미지급으로 인한 계약해지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이에 대한 법적 해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증금 지급 여부와 하자 보수 등의 문제는 계약당사자들 간의 의견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적인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보증금 거절시 집주인 수리 거부로 계약해지 가능할까?

세입자의 보증금 지급 거부 문제 해결하기

한 가정에서 발생한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분쟁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집주인은 세입자가 보증금 1억원 중 9000만원을 지불하지 않아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고, 이에 따라 9000만원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세입자는 하자 보수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해지가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이견을 조정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요?
세입자의 주장과 집주인의 요구 세입자는 하자 보수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증금의 일부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집주인은 계약을 해지하고 부당이득 반환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양측의 주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각자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해결을 위한 절차 1. 먼저,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계약서와 관련 문서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 조항이 계약 해지와 보증금 반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 다음으로, 하자 보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증금 일부를 지불하지 않은 이유가 하자 보수 미완료로 기인하는지 정확히 조사해야 합니다.
3.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합의를 통해 상호 협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보증금 일부를 지불하고 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일 수도 있습니다.
FAQ Q: 하자 보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불해야 할까요?
A: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계약서에 명시된 조항에 따라 보증금 지불 의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증금 지불이 필요한 경우, 세입자는 계약 조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처럼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분쟁 상황은 상세한 조사와 합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각 당사자의 권리와 의무를 존중하며 상호 협력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집주인의 수리 요청과 임대료 책정의 영향

집주인의 수리 의무와 세입자의 임대료 지급 의무

집주인이 주택을 유지하여 세입자가 편안히 거주할 수 있도록 유지할 의무와 세입자가 매월 임대료를 지급할 의무는 서로 상호 대응관계에 있다.

집주인이 수리를 하지 않을 때 세입자의 권리

2025년 기준으로, 만약 집주인이 주택의 수리를 하지 않아서 세입자가 주택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세입자는 임대료 전부를 지급 거절할 수 있다.
이는 세입자의 권리로써 주택의 사용에 지장이 있을 때 임대료를 지급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수리 의무 불이행 시 임대료 일부 거절 가능

집주인이 수리 의무를 불이행하여 주택의 일부 사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세입자는 해당 지장이 있는 범위 내에서 임대료 일부를 거절할 수 있다.
이는 세입자가 주택을 편안히 사용하기 위한 권리를 보호하는 조치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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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수리 거부 시 보증금 반환 불가능한 이유

세입자가 보증금 거절, 월세는 계속 지급 시 계약해지 가능한가?

세입자가 보증금 9000만원을 거절하고 있는데도 월세 50만원은 계속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법원은 보증금 거절이 사용수익에 지장을 초과하는 것으로 보지 않으며, 이는 채무불이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집주인이 보증금 거절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결정되었습니다.

법원 판결 및 사례

  • 대법원 1989. 6. 13. 선고 88다카13332, 13349 판결
  • 2017가단502564 판결

법원은 보증금 지급 거절로 인한 계약 해지 여부를 판단할 때, 사용수익에 지장을 초과하는 거절인지를 고려합니다.
법원은 보증금 중 잔금을 수리하기로 한 합의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잔금 미지급을 이유로는 계약 해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곰팡이 수리 합의 후 계약 해지 가능한가?

집주인과 세입자 간에 하자 보수 후 잔금을 치르기로 합의가 있었다면, 이후에 잔금을 미지급한 집주인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법원은 이미 이전에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잔금 미지급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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